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신임회장으로 한흥수(사진) 동양철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한 대표는 "코로나19와 유가 하락으로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강관 수출의 큰 시장인 북미 시장도 어려운 만큼 회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관협의회 회장 임기는 2년이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5년 3월 발족했다. 현재 동양철관·세아제강·현대제철 등 16개 국내 주요 강관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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