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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1분기 영업익 43억…전년비 139%↑

  • 송고 2020.05.15 16:17 | 수정 2020.05.15 16:20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3억8000만원으로 15% 증가했다.


셀트리온제약은 매출액 증가 요인으로 대표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를 주축으로 한 케미컬 제품의 꾸준한 성장을 꼽았다.


여기에 소화기계, 순환기계 제품의 판매 확대가 이어지면서 매출 다변화와 실적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의 대면·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해 처방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성장세가 뚜렷한 고덱스 등 주요 제품군은 이미 충분한 임상 결과를 확보한 만큼 적응증 별 데이터 중심의 학술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셀트리온그룹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해 생산 품목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는 셀트리온그룹이 다양한 케미컬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 및 글로벌 판매를 통해 세계 케미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중인 사업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글로벌 케미컬 의약품의 상업 생산도 1분기를 기점으로 차츰 늘어나고 있어 올해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기존 강점인 케미컬 의약품 분야의 성장과 함께 바이오시밀러 사업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양질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에 더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생산효율성 증대, 재고 및 원가관리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해 안정적 경영과 성장세 유지 등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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