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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안전환경 사고, 원점서 근본대책 CEO가 직접 챙기라"

  • 송고 2020.05.20 13:54 | 수정 2020.05.20 14:20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경영진이 무거운 책임 통감해야...기업 몰락은 위기관리 실패했을 때"


구광모 ㈜LG 대표 ⓒ

구광모 ㈜LG 대표 ⓒ

구광모 ㈜LG 대표가 20일 긴급히 충남 서산시 LG화학 대산공장에 헬기편으로 방문해 전날 발생한 사고 현장과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구 대표는 최근 인도와 국내 사업장에서 잇따라 일어난 사고와 관련 "재차 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많은 분들께 염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 대표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경영진에게 "모든 경영진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며 "안전환경 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특히 구 대표는 "기업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경영실적이 나빠져서가 아니라 안전환경과 품질사고 등 위기 관리에 실패했을 때 몰락하는 것"이라며 "안전환경은 사업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당연히 지켜야 할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질책했다.


구 대표는 "CEO들이 실질적인 책임자가 돼 안전환경을 경영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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