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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0일) 이슈 종합]문대통령 "그린벨트 보존", 펀드대란에 운용사·증권사 갑론을박 등

  • 송고 2020.07.20 20:11 | 수정 2020.07.20 20:11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문대통령 "미래세대 위해 그린벨트 보존"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시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보존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20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그린벨트는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는 한편 주택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그동안 검토해온 대안 외에 다양한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확보하기로 했다.


◆펀드 대란...운용사 vs 증권사 갑론을박


라임을 비롯해 옵티머스 등 연쇄적인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관련 자산운용사와 주된 판매사인 증권사들에 집중 포화가 쏟아지고 있다.


자산운용업계는 펀드 설계부터 운용 지시까지 관여하는 판매사의 요구를 거부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토로하는 반면 증건사들은 운용사의 부실 펀드 운용이라 꼬집는다.


종합적으로는 판매사는 상품 판매 수수료를 쌓고 고객 투자 수요를 충족시켜야 하고 신생 및 소형 운용사는 펀드 운용 트랙레코드를 쌓아햐 하는 서로 간의 니즈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자급제폰 점유율 10% 돌파 임박…8년 만에 두자릿수


국내 스마트폰 유통 방식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스마트폰을 구매해 개통하는 자급제 비중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판매 증가, 중저가 제품 확대, 통신사의 보조금 감소 등이 자급제폰 확대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급제 방식으로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비중은 11.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급제 비중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2년 자급제 도입 이후 8년만이다.


◆현대차 '맑음' vs 기아·지엠·르노 '흐림'…車업계 노사 기상도


자동차 업계 임단협 시즌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맏형인 현대차 노조는 품질 개선을 외치며 '상생'에 초첨을 맞춘 반면 기아차를 비롯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노조는 코로나19와 글로벌 구조조정 위기에도 임금 인상만을 고수하며 '외골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금주부터 임단협 요구안 확정과 상견례 등 임단협 일정이 본격화된다.


◆문대통령 "세수 줄더라도 주식개미 투자의욕 살려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정부는 넘치는 유동자금이 부동산 같은 비생산적 부분이 아니라 건전하고 생산적인 투자에 유입되도록 해야 한다"며 "주식 장기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인하는 정책적 방법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유동자금이 비생산적인 곳이 아닌 우리 주식시장을 튼튼히 하는 데 모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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