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의 기술·품질 관련 인력과 연구 조직을 총집결한 강관기술전문 R&D센터가 문을 열었다.
세아제강은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및 획기적인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포항공장 내 부지를 선정하고 강관기술전문 R&D센터 착공에 들어가 8개월 만에 준공을 마쳤다.
세아제강은 강관기술전문 R&D센터에 선행연구팀·스마트(SMART)기술팀·품질경영팀 등 흩어져 있던 기술 및 공정 개발관련 조직을 한 공간에 결집시키 신속한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업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고부가가치 창출 및 기술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글로벌 탑티어(Global Top-tier)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강관기술전문 R&D센터 개관을 통해 강관 제조기술 및 신공정 기술 연구 등을 선도해 세아제강의 미래 영속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연구기관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제품설계와 요소기술 등을 중심으로 고객가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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