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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구마구2020 모바일' 톱10 차트 공개

  • 송고 2020.07.27 16:13 | 수정 2020.07.27 16:13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마구마구2020 모바일' 톱10 차트ⓒ넷마블

'마구마구2020 모바일' 톱10 차트ⓒ넷마블

넷마블은 신작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선호구단, 홈런왕 등 다양한 TOP10을 공식포럼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출시된 지난 8일부터 2주동안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이용자 중 18%가 삼성 라이온즈를 선택했고 2위는 두산 베어스(15%)가 차지했다. 기아 타이거즈(13%), 롯데 자이언츠(13%)는 공동 3위에 올랐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엔씨 다이노스(11%), 한화 이글스(8%), SK 와이번스(7%), 키움 히어로즈(7%), LG 트윈스(6%), KT 위즈(2%) 순으로 분석됐다.


24일 기준 마구마구2020 모바일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는 엔씨 다이노스의 좌완투수 구창모로 나타났다.


현재 구창모는 2020 KBO리그에서 12경기 80이닝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35, 탈삼진 92개를 기록 중이다. 기아 타이거즈 '브록스', 기아 타이거즈 '버나디나'가 2, 3위를 각각 차지했다. 4위는 롯데 자이언츠 스트레일리, 5위는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대전 기준 마구마구2020 모바일 최고의 홈런왕은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다. 전준우는 2주 동안 5만9000회의 홈런을 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국민타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차지했으며, 3위는 엔씨 다이노스 테임즈, 4위는 롯데 자이언츠의 거포 이대호 선수, 5위는 롯데 자이언츠 안치홍 선수다.


실시간 경기 기준 구단별 승률은 롯데 자이언츠가 54.16%로 1위를 차지했다. SK 와이번스는 54.13%로,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53.70%라는 같은 승률을 기록해 공동 3위를, 5위는 53.70%로 삼성 라이온즈가 차지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기존작의 특장점인 역동적인 수비, 공수간의 수싸움, 날씨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2020 KBO리그와 연동되는 '라이브 카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 스포츠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파밍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지난 8일 출시한 이 게임은 현재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야구게임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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