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농촌여행·어촌체험관광 30% 할인

  • 송고 2020.07.31 15:49
  • 수정 2020.07.31 15:49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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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에 이어 코로나19 극복 위한 정부지원 소비쿠폰 사업 참여

농촌여행·어촌체험관광 상품 이용 시 할인 제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신한카드가 어촌체험관광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어촌체험관광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여행과 어촌체험관광 회복을 위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부지원 소비활성화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반기 내수경기 부양 및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할인소비쿠폰 사업 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촌여행 할인 사업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사에서 주관하는 어촌체험관광 할인 사업에 신한카드가 참여한다.


이 할인 행사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신한페이판(PayFAN)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한카드 고객 누구나 응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별도의 선정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신한BC·법인카드 제외). 신청 고객당 이용금액의 30%를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 형식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응모 후 선착순으로 사용되므로 사업예산 소진 시 혜택 제공이 불가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거래에 대해서도 포인트 적립, 제휴카드 할인 등 고유의 카드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돼 고객 불편이 없도록 했다. 쿠폰 이용 방법은 각각 지정된 농촌관광지와 어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식사, 숙박, 체험프로그램 등 이용 시에 신한카드로 현장결제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용처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농촌여행 웰촌,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전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 사업에 참여한 만큼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 제공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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