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크리에이터 데이' 개최…크리에이터 지원 확장

  • 송고 2020.07.31 16:53
  • 수정 2020.07.31 16:53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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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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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와 함께 진행한 '2020 넷마블 크리에이터 데이 바이 유튜브(넷마블 크리에이터 데이)'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넷마블 크리에이터 데이는 지난 29일 구글 행아웃을 통해 약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약 5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최초로 기업과 인플루언서 간 진행된 언택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구글 및 넷마블의 매니저들이 참석해 유튜브 관련 교육과 크리에이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넷마블은 크리에이터들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도 공개했다. 향후 넷마블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1년에 두 번 '크리에이터 교육' 행사를 개최해 크리에이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독창적인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안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도 준비 중에 있다.


넷마블은 매년 약 100명이 넘는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브랜디드 콘텐츠, 유튜브 공식방송, 자체 게임리그 등을 통해 협업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들과의 건강한 협업 관계를 위해 크리에이터 페스티벌과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넷마블 크리에이터 데이가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가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인플루언서가 함께 성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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