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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연계 ESS' 전력수급 자원 활용 추진

  • 송고 2020.08.03 11:00 | 수정 2020.08.03 08:33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삼성SDI·LG화학·LG전자·효성중공업·데스틴파워 등 참여

"ESS 화재안전성과 고도화 따라 산업경쟁력 향상 기여"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 연계 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 저장장치)를 전력수급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4일부터 9월12일까지 '태양광 연계 ESS의 전력수급 활용 시범운영'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태양광 연계 ESS의 충․방전시간 조정을 통한 전력수급 활용 가능성과 화재안전성을 시험하기 위해 산업부와 유관기관(한전·전력거래소·에너지공단·전기안전공사)이 공동으로 시행한다.


ⓒ

대상은 설비상태 모니터링 인력이 상주하는 현장 위주로 배터리·PCS(Power Conversion System·전력변환장치) 제작사 등 15개소를 선정했다.


배터리 제작사는 삼성SDI, LG화학, 코캄 등이며 PCS 제작사는 LS산전, LG전자, 효성중공업, 데스틴파워, 플라스포 등이다.


운영방안은 현재 일정시간(10~16시) 충전 후 사업자 임의로 방전하는 방식에서 여름철 피크시간대(15~18시)에 집중 방전할 수 있도록 충·방전시간을 조정해 운영신뢰성·안전성·출력제한 성능을 평가한다.


산업부와 전력유관기관은 충‧방전시간 변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ESS 온도 상승 등 위험요인을 모니터링해 화재안전성 등을 확인한다.


시범운영 이후 산업부는 계절별 수요특성에 맞게 충・방전시간을 조정하는 등 태양광 연계 ESS를 전력수급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태양광 연계 ESS는 충전은 정해진 시간에 하되 방전은 사업자 임의로 해왔는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전력 피크시간에 집중 방전하게 됨에 따라 ESS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ESS의 화재안전성과 제어성능이 고도화되면서 산업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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