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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42.19달러…美 원유재고 감소

  • 송고 2020.08.06 09:14 | 수정 2020.08.06 09:15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 정부,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 이번주 재개…7월 유로존 PMI, 시장전망 상회


ⓒ

국제유가가 미 원유재고 감소 등에 일제히 상승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9달러 오른 42.1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74달러 상승한 45.17달러에 거래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79달러 뛴 43.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달 말일 기준 미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740만 배럴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300만 배럴 감소)보다도 감소폭이 2배 이상 큰 수준이다.


다만, 휘발유와 중간유분 재고는 반대 양상을 보였다. 휘발유 재고는 40만 배럴 늘어나면서 2주 연속 증가했다. 중간유분 재고는 160만 배럴 확대하며 38년만에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와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주 내 합의를 목표로 경기부양책 협상을 재개한다. 미 재무장관도 이번주 합의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원유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7월 유로존 복합 PMI(구매관리자지수) 확정치는 54.9로, 6월의 48.5와 예비치인 54.8을 상회했다. 7월 미국 서비스업 PMI는 58.1로 전월 57.1 대비 상승해 201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4%(28.30달러) 오른 2049.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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