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구 중구 달성동에 공급하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순위 내 청약마감됐다.
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1~2순위 청약결과 총 654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875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30.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C 타입의 경우 1순위 해당지역에서 74.84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달부터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중구에 위치해 분양가 규제에 따라 평균분양가 3.3㎡당 1518만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발표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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