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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강자 한국조선, 올해 첫 월별수주 세계 1위

  • 송고 2020.08.11 11:59 | 수정 2020.08.11 11:59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7월 전세계 발주량 2/3 이상 차지

하반기 고부가가치 LNG선 대량 수주 기대

삼성중공업 건조 LNG선 운항 모습, 본문과 관련 없음.ⓒ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건조 LNG선 운항 모습, 본문과 관련 없음.ⓒ삼성중공업

한국조선이 지난 7월 고부가가치 액화천연가스(LNG)선 집중수주에 힘입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간수주 1위를 차지했다.


11일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 68만CGT(24척) 중 한국이 가장 큰 비중의 50만CGT(12척, 74%)를 수주했다.


중국은 14만CGT(8척, 21%)로 2위, 일본 3만CGT(1척, 4%)로 3위를 기록했다.


올해 1~7월 기준 국가별 누계 수주 실적으로는 중국이 374만CGT(164척, 57%)로 1위다. 한국이 168만CGT(49척, 25%)로 추격하고 있다.


최근 3년간 1~7월 누계 선박 발주량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 2018년 2118만CGT에서 이듬해 26% 감소한 1573만CGT를 기록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58% 급감한 661만CGT에 그쳤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선사들의 투자심리 저하와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규제 시행 등에 따른 관망세 심화 등 악재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LNG선을 중심으로 발주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조선은 세계 최고 LNG선 건조 기술을 앞세워 조만간 모잠비크 및 러시아 등지에서 대량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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