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301억원, 전년比 69% 증가…수주잔고 약 1000억원
2차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엔에스는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01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 191%, 순이익은 110%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 설치가 어려워졌지만 중국, 미국, 유럽 등에 파견 나간 직원들이 설치 작업을 애써준 덕분에 매출 반영이 상당 부분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엔에스 수주잔고는 약 1000억원으로 알려졌다. 하반기에도 제품 생산을 유지하면서 수주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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