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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2일) 이슈 종합] 개미, 공매도 금지해제 좌불안석…"증권가는 괜찮아", 전셋값 상승·전월세 품귀…임대차법 효과 언제쯤 등

  • 입력 2020.08.12 20:33 | 수정 2020.08.12 20:34
  • EBN 신진주 기자 (newpearl@ebn.co.kr)

■개미, 공매도 금지해제 좌불안석…"증권가는 괜찮아"

공매도 금지 해제일(9월16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행여 공매도 금지 해제를 계기로 국내 증시가 재차 하락 국면으로 들어서진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다. 대개 공매도는 증시 과열 시에는 주가 폭등을 막고, 하락장에서는 증시 하락을 부추기는 기능을 한다. 반면 증권업계에서는 공매도가 지닌 '순기능'에 보다 주목하는 분위기다. 공매도가 최근 과열된 국내 증시를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줄거란 주장이다. 아울러 공매도 금지를 연장할 시 외국인의 컴백을 막는 부작용을 초래해 장기적으로 코스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셋값 상승·전월세 품귀…임대차법 효과 언제쯤

정부가 지난 7월 말부터 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등 임대차 3법 중 2개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지만 전셋값 등의 안정 조짐은 고사하고 전망도 불투명하다. 임대차 3법 시행 대응 차원에서 집주인들이 오히려 전셋값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 전월세 수요가 많은 가을 이사철에 돌입하면 시장혼란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임대차법 시행에 따른 후폭풍으로 전세 매물은 줄고 가격은 계속 치솟고 있다. 거래량도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임대차 3법 시행 직전인 지난달 전월세 거래 건수는 9510건으로 전년동기(1만3792건) 대비 31% 감소했다. 6월(1만1720건)에 비해서도 2210건이 줄었다. 전셋값은 갈수록 뛰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17% 올라 58주째 상승세다.


■[단독] "벤츠 화재, ABS부품 결함 원인" 국과수 판명···벤츠 "자체 조사중"

지난달 발생한 벤츠 화재가 ABS 모듈 전자부품 합선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조사결과 '부품결함에 따른 화재'라는 판단이 나온 것이다. 국립과학수사원, 경찰, 한국교통안전공사, 세종소방본부 및 외부 전문가 등 총 2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지난달 17일 발생한 벤츠 차량 화재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다만 벤츠코리아는 아직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벤츠코리아는 현재 회사 역시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며, 국과수가 여러 기관 중 하나인 만큼 종합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악몽 극복 SK건설 안재현호…해외·신사업 순풍

SK건설이 코로나19 등으로 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재현 사장의 해외수주 확대와 신성장동력 발굴 전략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SK건설은 안재현 사장이 대표이사로 부임한 첫 해 라오스댐 붕괴 사고로 실적 하락을 겪었지만 이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라오스댐 붕괴 사고가 발생했던 2018년 SK건설의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867억원에에 불과했지만 이듬해 2710억원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올해 1분기에도 125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실적 개선 효과로 SK건설은 지난 6월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940억원의 유효수요를 확보하기도 했다.


■중국 퍼블리싱도 불안…게임 규제 '강화'

중국 게임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받은 게임업체들 마저 현지에서 주춤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게임 규제를 지속 강화하면서다. 중국 정부는 2018년부터 자국 게임 판호 발급을 까다롭게 진행하더니 지난해에는 게임 콘텐츠의 폭력성 규제에 이어 미성년자 게임 중독 방지에 나서는 등 강도높은 게임 규제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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