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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ife’s Good 의미 MZ세대와 공유"

  • 송고 2020.08.13 10:00 | 수정 2020.08.13 07:55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MZ세대가 연출하고 출연하는 ‘Life’s Good’ 영상 공개

"젊은 세대 문화·트렌드 부합하는 커뮤니케이션 강화"

LG전자가 MZ세대의 다양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는 ‘Life’s Good’ 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

LG전자가 MZ세대의 다양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는 ‘Life’s Good’ 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

LG전자가 MZ세대와 소통하는 ‘Life’s Good’ 캠페인을 펼친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8월 12일 '국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www.youtube.com/globallg)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연출한 아멜리아 콘웨이(Amelia Conway) 감독은 2003년생. 11살에 감독으로 데뷔해 광고·단편영화·뮤직비디오 등을 제작했다. 감독은 영상에서 환경 운동가, 여성 인권 운동가, 미디어 아티스트, 다국적 밴드로 활약하는 MZ세대들의 도전과 열정을 담았다.


영상은 MZ세대에 익숙한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제작됐다. 아멜리아 콘웨이 감독은 출연자들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인물의 특징을 담은 스토리를 구성, 촬영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원격으로 연출했다.


아멜리아 감독은 “Life’s Good이라는 주제에 공감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며 “우리세대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에 되돌아보는 작업"이라고 전했다.


LG전자는 젊고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해 음악을 완성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도 소셜미디어에서 진행한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의미를 MZ세대와 공유하고 지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젊은 세대의 문화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적응 가능 브랜드'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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