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부 대상으로 이뤄져…DS 부문 배치 예정
"전배는 상시적 진행…희망 임직원 한해 이동 방침"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200여명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 전환 배치된다. 전환 배치는 삼성디스플레이 전 사업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DS 부문 배치를 앞두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13일 "관계사 간 전배는 상시적으로 진행되는 건"이라며 "양사간 수요를 기반으로 희망하는 임직원들에 한해 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사업 효율화 차원에서 내년부터 LCD TV 패널 생산을 전격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 연말까지 생산라인 폐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사업을 접고 QD(퀀텀닷) 디스플레이에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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