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그룹, 페이스북 팔로워 25만명 돌파

  • 송고 2020.08.14 14:17
  • 수정 2020.08.14 14:18
  • EBN 신진주 기자 (newpearl@ebn.co.kr)
  • url
    복사

ⓒJ트러스트그룹

ⓒJ트러스트그룹

J트러스트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은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 강화를 위한 SNS 채널 운영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J 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이 운영하는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최근 25만명을 돌파했고, J 트러스트 그룹의 ‘점프업TV’ 유튜브 채널은 오픈 4개월만에 누적 조회 수 13만회를 넘어섰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 페이스북을 개설한 후 팔로워 수가 꾸준히 늘어 8월 현재 팔로워 수 25만9000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금융 상식부터 J 트러스트 그룹이 업계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반려견 마케팅과 관련된 콘텐츠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덕분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최근에는 금융상식 퀴즈 콘텐츠 외에도 반려견 관련 콘텐츠나 브랜드 캐릭터인 ‘쩜피’를 활용해 일상 속 고민되는 상황에서의 선택지를 댓글로 투표하는 ‘쩜피의 선택’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점프업TV’도 인기다. ‘점프업TV’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J Trust’와는 별도로 개설된 채널로, ‘4050 남성이 가장의 책임을 다 하느라 하지 못했던 로망을 실현하는 도전 버라이어티’를 콘셉트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사 이미지를 탈피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오픈 4개월 만에 8월 초 누적 조회 수 13만회를 돌파했는데, 이는 해당 채널이 저축은행 공식 브랜드 채널이 아닌 서브 채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빠른 증가세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SNS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거리를 좁히고, 기업 브랜드를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