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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강원도에 모듈형 재난지원시설 기부

  • 입력 2020.08.14 14:38 | 수정 2020.08.14 14:39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화장실, 목욕공간, 세탁실 등 편의 가능한 원스탑 재난구호 시설

코오롱그룹이 강원도에 건립해 기부할 재난지원시설 조감도.ⓒ코오롱코오롱그룹이 강원도에 건립해 기부할 재난지원시설 조감도.ⓒ코오롱

코오롱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 모듈형 재난지원시설을 건립한다.


이와 관련 코오롱그룹은 코오롱글로벌 윤창운 대표이사와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가 14일 강원도청에서 재난지원시설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모듈형 재난지원시설은 학교시설, 체육관 등 임시 대피 시설에 장기간 생활해야 하는 피해 주민들에게 화장실과 목욕 공간, 세탁실 등의 기본적인 편의와 간단한 진료가 가능한 의료시설까지 제공하는 원스탑 재난구호 시설이다.


약 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재난지원시설은 10개의 모듈형 구조물을 결합한 약 250㎡(75평) 규모로 건축물과 내부 집기류 등을 모두 포함한다. 코오롱그룹은 빠른 시간 내에 건립이 가능한 모듈러 공법으로 15일만에 전체 재난지원시설을 강원도 내에 완공해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코오롱그룹은 지난 3월에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에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24병상 1개동 규모의 음압병동을 기부하기도 했다. 모듈러 공법으로 만들면 건립과 이전 등이 쉬워 재난 구호용 이외에도 향후 주민복지센터 등 지자체가 용도에 맞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 윤창운 대표이사는 "신속한 재해복구로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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