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사 설립 예정
에이치엠엠(HMM)이 싱가포르항에 전용 터미널을 확보하기로 했다.
1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세계 환적 1위인 싱가포르항에 전용 터미널을 갖기 위해 합작사를 세우기로 했다. 지분 구조는 싱가포르 항만공사(PSA) 58%·HMM 42%다.
HMM이 싱가포르에 전용 터미널을 갖출 경우 하역비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용·시간 절감 및 타 해운업체 이용에 따른 이익도 거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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