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17일 '창세기전' 온라인 토크 콘서트 공개

  • 송고 2020.08.14 16:23
  • 수정 2020.08.14 16:23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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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릴 '창세기전' 온라인 토크 콘서트 '토크 오브 제네시스' 이미지ⓒ라인게임즈

17일 열릴 '창세기전' 온라인 토크 콘서트 '토크 오브 제네시스' 이미지ⓒ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개발 중인 신작 어드벤처 S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토크 오브 제네시스(Talk of Genesis)'를 사전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토크 오브 제네시스는 지난 7월 말 공개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미디어데이'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 및 원작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라인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7일 오후 9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MC 허준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성회가 공동 진행을 맡고 창세기전 팬으로 알려진 유튜버 '소니쇼'가 패널로 출연한다. 또 이경진 레그 스튜디오 IP디렉터와 최연규 라인게임즈 디렉터가 참여해 게임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창세기전의 원작자로 불리는 최연규 디렉터가 과거 창세기전 시리즈를 개발할 당시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 대한 감수를 맡은 소감 및 일화 등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토크 오브 제네시스'를 통해 원작 창세기전 시리즈 및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며 "과거 게임팬들은 물론 창세기전에 관심을 갖는 여러분들의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지난 2016년 국산 패키지게임 대표작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한 지식재산권(IP) 권리 일체를 확보, 현재 개발 전문 별도 법인 레그 스튜디오를 통해 오는 2022년 발매를 목표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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