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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통신업계 연봉킹?…박정호 SKT 사장 '44억'

  • 송고 2020.08.14 22:52 | 수정 2020.08.14 22:52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왼쪽부터) 박정호 SKT 사장, 구현모 KT 사장, 하현회 LGU+ 부회장. ⓒ각사

(왼쪽부터) 박정호 SKT 사장, 구현모 KT 사장, 하현회 LGU+ 부회장. ⓒ각사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올 상반기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14일 SK텔레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사장은 2020년 상반기 급여 8억5000만원, 상여금 35억7000만원 등 총 보수 44억2000만원을 받았다. 상여금은 지난해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급으로 올해 2월 지급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2% 상승한 17조7437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끈 데 이어 글로벌 기업 CEO들과 초협력 구축을 통해 회사의 미래 비전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동통신(MNO)는 5G 208만 가입자를 토대로 매출 반등에 성공해 성장 궤도에 올랐고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마케팅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주요 성장사업도 1조 이상 매출 성장을 실현해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를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구현모 KT 대표(사장)은 지난 3월 말 취임해 6월까지 총 6억6000만원을 수령했다. 구 대표는 급여 2억4900만원, 상여금 4억300만원 등을 받았다.


퇴임한 황창규 전 대표이사는 상반기 총 22억5100만원을 받았다. 황 전 대표는 급여 1억4200만원에 상여금 6억2900만원, 퇴직금 14억7400만원을 수령했다.


KT는 "상여금은 전년도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퇴직금은 주총에서 승인된 규정에 따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취임 3년차인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상반기 총 20억 6700만원을 수령했다. LG유플러스는 하 부회장이 급여 7억7400만원, 상여 12억9000만원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등 계량지표 면에서 성과를 창출했으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제시 및 사업구조 변화를 이끌어내는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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