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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5일) 이슈 종합] 은행권 채용 ON, 유통업계 너도 나도 집밥 PB 확대 등

  • 입력 2020.09.15 19:32 | 수정 2020.09.15 19:32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은행권 채용 ON…공채계획 '속속'


이달 초까지 불투명했던 은행권 공채 일정이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시작하면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은행권 취업시장 문이 다시 열리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채용 규모도 줄고 모집분야도 제한적이다. 은행권에 따르면 상반기 코로나19로 미룬 공개 채용 일정이 발표되고 있다.


■유통업계 너도 나도 집밥 PB 확대


코로나19 장기화 속 '집밥' 수요가 탄력을 받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PB(Private Brand) 제품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대형마트, 배달앱, 온라인쇼핑, 홈쇼핑 등 업태·채널 가릴 것 없이 브랜드 경쟁력과 충성고객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신선식자재·생수·멸균우유·가정간편식(HMR) 등 품목도 다양하다. 일각에서는 외식에서 일던 수요가 집밥으로 이동한 만큼, 재료 손질과 조리 부담이 없는 간편식 위주의 PB 제품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삼성·포스코, 배터리 양극재 3강 증설 경쟁


롯데마저 배터리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대기업을 주축으로 한 각축전이 예고됐다. 일찌감치 배터리 소재 시장에 발을 들인 포스코와 삼성은 몸집 불리기로 시장 장악에 속도를 낸다. 롯데, 삼성, 포스코는 배터리 소재에서도 배터리 단가의 35%를 차지하는 양극 시장에 진출했다.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배터리 관련 사업에서도 핵심을 공략해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 화학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알미늄은 최근 경기 안산시 반원산업단지 1공장에서 배터리용 양극박 생산라인 증설을 마쳤다. 양극박 생산은 이달 중 시작된다.


■글로벌 IT업계 '틱톡' 쟁탈전…'숏폼 플랫폼' 대세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 인수전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미국의 대통령부터 글로벌 IT 기업들을 들썩이게 한 틱톡은 콘텐츠 업계의 미래라 불리는 숏폼(짧은 동영상)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업체다. 콘텐츠 소비 패턴이 모바일 친화적으로 변화하면서다. 간편한 시청이 가능해지면서 더 짧고, 간결한 형태의 숏폼(Short-Form) 콘텐츠 소비도 증가하는 추세다.


■"팔기도 어렵고, 살리기는 더 어렵고"…'계륵' 두산건설

두산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던 두산건설이 이번에도 그룹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매각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는 다른 계열사들과 달리 두산건설은 매각에서까지 난항을 겪으며 그룹이 내놓은 향후 미래 구상을 어렵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었음에도 회생에 실패한 두산건설을 떠안고 가기엔 리스크가 크다. 두산건설의 시장 내 경쟁력 약화 및 건설 시황 부진 등도 난제다.


■미래 준비 '착착'…눈길 가는 대림산업 행보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는 대림산업이 현상 유지보다 과감한 변화를 택했다. 건설업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사업 경쟁력 제고 및 오너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2021년 1월 1일 지주회사인 디엘 주식회사(가칭)를 출범하고 건설사업을 담당하는 디엘이앤씨(가칭)·석유화학회사인 디엘케미칼(가칭)을 분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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