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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송고 2020.09.22 11:15 | 수정 2020.09.22 11:15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온라인과 모바일, 1대 1 전화 설문 등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이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약 56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442만 이상의 투표수를 기록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수상으로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통산 12회 1위를 차지했다. 업계 최다 브랜드 대상 수상 기록이다. 특히 가정용 보일러 부문 총 4개 후보 브랜드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65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후 제품의 친환경성과 우수한 경제성을 널리 알려 대중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최대 28.4% 줄이고,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을 약 79% 감소시킨다. 또한 온실가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 연간 20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가져오는 등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올해 4월에는 전국 77개 시군에 해당하는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됐다. 회사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감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며 향후 콘덴싱보일러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동나비엔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라인업을 다변화하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스마트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콘덴싱 NCB900, NCB700 시리즈와 그린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NCB500 시리즈,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난방 성능을 자랑하는 NCB300 시리즈 등이 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와 전국 13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A/S를 제공하고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기에 더욱 값지고 감사하다"며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기기로서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높아져 뿌듯한 마음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했던 마음 그대로 쾌적한 생활환경과 지속 가능한 사회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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