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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농협중앙회 감사패…함안수박 마케팅 활동 성과

  • 송고 2020.09.25 15:34 | 수정 2020.09.25 15:46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수여식… 조현민 한진칼 전무·노삼석 한진 대표 참석

(첫 번째 줄 왼쪽 네 번째부터) 조현민 한진칼 전무와 노삼석 한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진

(첫 번째 줄 왼쪽 네 번째부터) 조현민 한진칼 전무와 노삼석 한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진

한진은 25일 함안수박 CSV(공유가치창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와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이 참석했다. 조 전무는 지난해부터 한진칼에서 신사업 개발 및 그룹 사회공헌 등 그룹 마케팅을 총괄하는 CMO(최고마케팅책임자)로서 한진의 CSV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해 7월 1인가구 및 수입산 대체과일 증가에 따라 크기가 크고 보관이 불편한 수박의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농가 대상으로 판매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안수박 CSV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함안수박 홍보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진, 농협, 함안군이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해 CSV 활동을 한층 더 강화했다.


함안수박 CSV 활동의 일환으로 '#식탁위수박', '#함안수박'을 키워드로 '함안수박 레시피 공모전' 등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단순한 과일이 아닌 식재료로서의 소비자 인식 변화 및 새로운 수박 소비 트렌드를 창출해 함안수박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수박 판매 증대를 위한 최근 모바일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발맞춰 카카오 쇼핑하기, 선물하기 입점, NS홈쇼핑 라이브 판매 등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산지직송 형태의 유통구조로 변화를 도모했다.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입점을 통해 함안수박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함으로써 농가의 실질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올해 5월에는 QR코드를 통해 산지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택배로 직접 전달해주는 '함안수박 기프트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기존 과일 구매의 불편함을 해소한 새로운 유통구조로 평가받고 있으며, 추후 농산물 기프트카드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소비자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한진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여 농협택배 제휴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CSV 활동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 관계자는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CSV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준 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만족도 높은 택배서비스 제공은 물론, CSV사업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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