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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40.25달러…석유수요 축소 우려 심화

  • 송고 2020.09.26 11:26 | 수정 2020.09.26 11:30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국 내 확진자 수 700만명 돌파…휘발유 수요, 전년比 9% 하락

리비아 다음주 석유생산 본격화…이란 9월 원유수출 전월比 2배 증가

국제유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석유수요 축소 우려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6달러 하락한 40.25달러에 거래됐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2달러 소폭 빠진 41.92달러로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77달러 상승한 41.98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로이터는 "미국 코로나19 확진자가 9월 들어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했다"며 "미국 전체 확진자 수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최근 4주 평균 휘발유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9% 하락했다.


유럽, 인도 등 각국에서는 확진자가 증가해 새로운 제한조치가 도입됐다. 인도의 8월 정제처리량은 산업과 수송 부문 활동 위축으로 작년 8월보다 26.4% 감소했다.


리비아와 이란이 원유 수출을 늘린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리비아 국영정유사(NOC)는 다음주 석유생산이 하루 26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의 9월 원유수출량은 하루 150만 배럴로 8월 대비 2배 급증했다.


국제금값은 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0.60달러) 떨어진 1866.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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