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는 울산광역시 온산공단 내 NCC(나프타분해시설)의 에틸렌(ethylene) 기준 연 80만톤 생산설비를 90만톤으로 증설하는 공사를 이달 시작해 오는 2022년 10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에틸렌 뿐만 아니라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도 기존 51만톤에서 56만톤으로 늘어난다. 투자액은 약 1600억원.
대한유화 관계자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와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