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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해외 우려에 목표가 하향-신한금융투자

  • 송고 2020.09.29 08:57 | 수정 2020.09.29 09:13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단기 매수, 목표가 3700원→2800원

"상반기 분양 다소 부진…3Q 진행 속도 빨라져"

신한금융투자는 대우건설의 해외 우려가 주가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3700원에서 28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9일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우건설과 관련해 "건설사중 올해 최대 분양을 계획했지만 상반기 분양이 다소 부진했다"며 "다만 3분기 9400세대를 분양하면서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당초 3만5000세대 분양을 계획했지만 상반기 1만3593세대 분양에 그쳤다. 3분기에는 9400세대 분양에 성공하면서 상황이 개선됐다. 김 연구원은 "이미 지난해 물량을 넘어섰고 연간 목표 달성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해외 수주는 부진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대부분의 해외 수주는 2분기 실적발표 시점에 내년으로 지연됐고 하반기 해외 수주도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수주가 유력했던 5억달러 규모 AI Faw터미널도 내부 검토가 길어지는중"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 전망도 내놨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2조원, 15% 떨어진 10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해외는 2분기 인도, 싱가포르 토목과 쿠웨이트 플랜트 현장에서 추가 원가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당시 보수적인 비용 반영으로 3분기 대규모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3분기 토목 및 플랜트 수익성을 보수적으로 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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