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22일) 이슈 종합] 5G 속도 세계 2위?, 한화생명, 디지털 설계사, "신차 구매는 4분기에" 등

송고 2020.10.22 20:17 | 수정 2020.10.22 20:17
EBN 관리자9 관리자 (khkim@ebn.co.kr)

■5G 속도 세계 2위?…"그래도 LTE로 유턴"

우리나라 5G 평균 속도가 세계 2위를 기록하며 인정 받고 있지만 고가 요금제와 커버리지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5G에 가입했다가 LTE로 전환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한화생명, 디지털 보험설계사 '기대 vs 우려'

한화생명이 새로운 디지털 영업 채널인 '라이프 MD'를 론칭한 가운데 업계 내에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설계사 모집부터 교육, 활동, 모든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진행할 수 있어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긍정적 평가가 대체적이지만 불완전 판매, 설계사 정착 부분 등이 우려스럽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신차 구매는 4분기에"···국산·수입 일제히 할인 공세

국내 자동차 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일제히 할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 특히 내수 판매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개별소비세 혜택이 곧 종료될 예정이어서 할인 공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배당의 계절, 컴백 리츠…대주주 요건 혼란 속 안정성도

올해 개별주식 급등으로 소외됐던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재부각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미국 경기 부양책 협상 지연, 대주주 과제 강화 등으로 조정을 보이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내년부터 강화되는 대주주 과세 강화로 인해 이달 들어 1조원 가량 순매도를 하고 있다.

■쇄신이냐 안정이냐…CEO 임기만료 10대 건설사, 선택은

연말 인사철이 다가오자 1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대 건설사 CEO 다수가 내년 임기만료이기 때문이다. 올해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하락한 건설사의 경우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새 얼굴을 내세울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는 한편 이런 때일수록 변화보다 안정을 택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모바일 게임 韓中 치열한 3위 경쟁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3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현재 1, 2위는 '리니지 형제'가 안착한 가운데, 한국-중국 모바일 게임이 3위를 놓고 싸우는 양상이다.

■얀센 '레이저티닙' 3상 개시에 유한양행 방긋

얀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임상시험 3상 개시가 후보 물질을 기술수출한 유한양행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규모 기술료(마일스톤) 수령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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