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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비은행 자회사 실적 호조…목표주가 상향-키움증권

  • 송고 2020.10.26 09:01 | 수정 2020.10.26 09:02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키움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비은행 자회사 실적 호조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영수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비용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던 사모펀드 추가 충당금, 코로나 충당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면서 은행 부문에서 전분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사모펀드 환매 사고에 따른 부실화 위험이 3분기 이후 크게 감소한 점을 고려해 볼 때 이로 인한 위험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자회사가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증권 수수료 수익이 전분기 대비 32%나 증가, 전체 실적 개선에 기여했고 카드 역시 MS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은행 부문의 긍정적인 영업환경, 증권 및 카드사의 실적 호조 요인을 반영해 수익 추정을 상향,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하반기에 추가 충당금으로 0.05% 추가 적립을 가정하더라도 전년 수준의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은행의 마진 안정화, 비은행 자회사의 안정적 성장 등으로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익의 안정성이 확인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하나금융지주뿐만 아니라 은행업종 전반적으로 연말까지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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