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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고객 10명 중 3명 '편의점 유심' 선택"

  • 송고 2020.10.26 09:57 | 수정 2020.10.26 09:59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3분기 평균 35% 넘겨 …이마트24 유심 출시 당일 완판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코로나 시대, 편의점이 우리동네 '알뜰폰 매장'으로 자리잡았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편의점이 알뜰폰 핵심 유통채널로 부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헬로모바일 유심 신규고객의 '편의점 유심(이마트24·CU)' 가입비중은 올해 1~9월 평균 30%에 달했다. 이는 20% 초반 수준이던 지난해 편의점 유통제휴 초기에 비해 크게 늘었다. 특히 3분기 가입비중은 1분기보다도 13% 늘어 35%를 웃돌았다. 올해 헬로모바일 전체 신규고객의 유심 가입비중은 70% 수준이다.


이마트24 유심은 출시 하루 만에 여의도·강남 일대 매장에서 품절됐고 일주일 만에 4000여 개 추가 발주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달 가입자는 지난달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헬로모바일은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편의점 기반 '생활밀착 유통전략'이 통했다고 분석한다. 올 들어서는 △편의점 제휴 확대(CU→이마트24) △요금 선택권 다양화(LG유플러스망 도입, 요금 라인업 확대) △편의 서비스 도입(셀프 개통) 등 고객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했다.


고객들은 편의점 유심의 장점으로 접근성과 가입 간편성을 꼽고 있다. 편의점 유심 고객의 셀프 개통 이용률은 9월 기준 58%에 달했다.


헬로모바일은 하반기 편의점 기반 유통혁신을 가속화해 알뜰폰 유심시장 파이를 키운다는 목표다. 3040 중심의 주 고객 연령층을 이들의 가족 세대까지 넓히기 위해 고객 접점 확대(CU 유심 판매 점포 확대), 요금 다양화(초저가 데이터 안심상품 출시 등), 편의점 방문고객 대상 프로모션 강화 등을 추진한다.


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올 들어 '자급제폰+유심' 조합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난 만큼 코로나 시대 편의점 유심 접근성을 더욱 강화해 알뜰폰 시장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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