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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3분기 당기순손실 1024억원

  • 송고 2020.10.26 10:27 | 수정 2020.10.26 10:28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판매 2만5350대, 매출 7057억, 영업손실 932억

“티볼리 에어, 올 뉴 렉스턴 등 신모델 출시 통해 판매 확대 및 수익성 개선 함께 이룰 것”


평택공장 전경ⓒ쌍용차

평택공장 전경ⓒ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2만 5350대 △매출 7057억원 △영업손실 932억원 △당순손실 102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분기대비 판매는 18.5%, 매출액은 15.6% 각각 줄었다. 영업손실규모는 작년 3분기 1052억원에서 120억원 감소했다.


영업손실 규모가 축소된 것은 글로벌 확산에 따른 시장침체 여파로 판매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용절감 자구대책의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속적인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코로나 확산 추세에 맞춘 온라인 구매채널 다양화와 비대면 마케팅 효과로 올들 3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출은 주요 전략시장의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따라 6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현재 진행되는 신모델 론칭에 따른 시장상황 개선과 수출 회복 추세가 이어진다면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효과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개의 스페셜 모델을 선보였던 쌍용차는 이달 초 국내 업계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 데 이어 11월에는 올 뉴 렉스턴을 렌선 쇼케이스로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는 “스페셜 모델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4분기에도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 신규 라인업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3분기까지 판매 7만4769대, 매출액 2조620억원, 영업손실 3090억원, 당기순손실 3048억원을 나타냈다, 전년동기대비 판매는 26.2%, 매출액은 23.8% 각각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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