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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3분기 영업이익435억원 잠정 실적…전년비 45.9% ↓

  • 송고 2020.10.28 10:19 | 수정 2020.10.28 10:27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미래 사업 마케팅 노력 결실

"렌탈 사업 및 신규폰 출시 효과로 4분기 실적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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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5599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6%, 45.9% 줄어든 수치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회사측은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시기로 호텔 뷔페 영업장을 닫는 등 매출과 이익 전반적인 영향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업별 안정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펴면서 전분기 대비로는 실적 개선이 나타났다. 특히 홈 케어(SK매직) 및 모빌리티(SK렌터카) 등 미래 성장사업에서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던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SK매직은 3분기 생활가전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었다. 렌탈 계정은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렌탈 자산 폐기 손실에 대한 회계기준 변경 및 3분기 대대적으로 집행한 마케팅 비용을 감안하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견조한 수익을 창출했다는 평이다.


SK렌터카의 경우 언택트 서비스를 강화하고 테슬라 전기차 단기 렌탈 상품과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EV 올인원’ 서비스 출시 등 기술혁신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통해 운영대수를 늘리며 사업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미래 성장사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유통 활성화, 호텔 정상화 노력을 통해 4분기 실적 상승 흐름을 더해간다는 전략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된 데다 렌탈 사업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을 주시하며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전략적인 투자를 집행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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