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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택배계획서 제출…1년 만에 택배사업 불씨 살리나

  • 송고 2020.10.28 18:26 | 수정 2020.10.28 18:26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지난해 8월 택배사업자 자격 반납한 지 1년 만

국토부 "서류와 현장 검토 후 신속하게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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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가 최근 국토교통부에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쿠팡이 1년 만에 택배사업에 재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국토부에서 택배사업자 심사 계획을 공지한 지 한 달만인 지난 14일 택배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는 쿠팡이 택배 운송사업자 자격을 반납한 지 1년여 만이다. 지난해 8월 쿠팡은 로켓배송, 풀필먼트 강화 등으로 내부 물량이 급증하면서 외부 업체에서 받는 물량을 택배로 처리하기 버거워 택배사업자 자격을 자진 반납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쇼핑 수요가 급증하자 외부 기업에서 나오는 물류 처리까지도 준비해왔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쿠팡은 현재 택배사업자 자격을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택배사업자 자격을 얻으려면 ▲5개 이상 시·도에 총 30개소 이상 영업소 ▲3000㎡ 이상의 1개 시설을 포함한 3개소의 화물분류시설 ▲물류운송 전산망 구축 ▲택배 운송용 허가 받은 100대 이상 차량을 보유해야 한다.


쿠팡이 택배사업자 자격을 재취득하는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토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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