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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마트팜' 중동 농업 허브 요르단 공략

  • 송고 2021.06.14 06:00 | 수정 2021.06.13 16:56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코트라-농식품부. ‘한·요르단 스마트팜 기술 세미나’ 개최

코트라(KOTRA)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중동의 농업 허브인 요르단 스마트팜 진출에 나선다. 코트라는 14일 ‘한·요르단 스마트팜 기술 웨비나’를 열고 중소기업의 스마트팜 기술을 현지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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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농업·농식품 산업 비중은 GDP의 20%에 달한다. 직간접적 농업 활동 인구는 전체의 15%에 육박한다. 농업 수출액은 10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15%를 차지한다. 대부분 인근 아랍 지역으로 수출하는 중동의 ‘농업 허브’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요르단은 물류 시스템 부족과 수자원 부족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


요르단 정부는 '2020~2025년 농업발전전략’을 수립,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특히 센서·로봇·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농업 디지털화를 모색중이다.


코트라 암만무역관은 △사계절 채소 생산이 가능한 재배 시스템 △효율적 수자원 활용이 가능한 수경재배 시스템 △생산성 향상 수직 농장 △농작물 데이터 분석 기술 등 국내 스마트팜 기업의 기술을 요르단 국립농업연구센터에 전파할 계획이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요르단은 요단강 유역을 중심으로 사계절 농업 생산이 가능하고 유럽·걸프지역 수출이 원활한 지리적 장점이 크다"며 "요르단 정부도 이를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행사가 한·요르단 스마트팜 분야 협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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