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의 구미 푸르지오 단지
대우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일원에 짓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오는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819세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 2007년 분양된 '구미 원호 푸르지오' 이후 구미에서 14년 만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24만여㎡)는 개발계획에 따라 2795명(1075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다. 중심부에 인노천 생태하천이 흐르고 있고 동북방향으로 들성공원이 있다.
단지에서 원호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구미중·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 문장로를 통해 병원·은행·관공서·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7만9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인 구미 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전 세대는 통풍이 잘되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가 도입된다. 공간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안방 대형드레스룸과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도 적용된다.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비규제지역인 구미에 들어서는 만큼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중도금 60% 대출이 가능하고(담보대출 LTV 70%까지)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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