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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연이은 히트작에 주류 매출 35%↑

  • 송고 2021.06.22 09:43 | 수정 2021.06.22 09:44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B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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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올해 초부터 출시한 주류 차별화 상품들이 잇따라 큰 히트를 치면서 전체 매출도 크게 오르고 있다.


22일 CU에 따르면 올해(1월~6월 20일) 들어 주류 매출은 전년 대비 35.5% 늘었다. 이는 CU가 와인, 맥주, 막걸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선보인 차별화 신상품들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월 CU의 시그니처 와인 mmm(음)! 1탄 스페인산 레드와인은 40일 만에 11만 병이 모두 팔려 나갔다. 이후 3차에 걸친 추가 입고가 진행되며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40만 병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레드와인의 흥행 덕분에 이달 출시한 mmm! 2탄 프랑스산 화이트 와인 소비뇽블랑도 초도 물량 5만 병이 3일 만에 발주 마감됐다.


수제 맥주 역시 주류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4월 위탁생산으로 대량 공급이 가능해진 곰표 밀맥주는 물량이 확대된 지 단 이틀 만에 기존 대형 제조사의 스테디셀러들을 제치고 CU의 전체 맥주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생산량이 판매량을 못 쫓아가 증산 이후에도 두 차례나 더 발주 정지됐다.


지난주 후속으로 출시된 백양BYC 비엔나라거 역시 이색 상품으로 주목 받으며 2회차 발주 만에 초도 물량 약 40만 개가 모두 소진됐다. 판매 3일 만에 80%가 넘는 판매율을 보이기도 했다.


막걸리에서도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테스형 막걸리, 말표 검정콩 막걸리가 SNS 입소문을 타며 누적 판매량 10만 병을 넘겼다.


송영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장은 "새롭고 이색적인 주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현대판 주막으로서 애주가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며 "다양한 음주 취향에 맞는 상품과 마케팅으로 편의점계의 주류 명가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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