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롯데그룹이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김상현 전 홈플러스 대표(사진·58)를 유통군 총괄대표로 발탁했다.
신임 유통군 총괄대표로 선임된 김상현 부회장은 글로벌 유통 전문가로 정평이 났다. 1986년 미국 프록터 & 갬블(P&G)로 입사해 한국 P&G 대표, 동남아시아 총괄사장, 미국P&G 신규사업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홈플러스 부회장을 거쳐 2018년부터 DFI 리테일그룹의 동남아시아 유통 총괄대표, H&B 총괄대표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CEO)이다.
◆약력
△1963년생 △미국 펜실바니아대 정치학·경제학 학사 △1989~2008년 P&G 한국 P&G대표 등 △2008~2015년 P&G 아세안 총괄 사장 △2015년 P&G 미국 본사 신규시장부문 부사장 △2016~2018년 홈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2018~2019년 Dairy Farm Group 동아시아 대표 △2019년~현재 Dairy Farm Group 싱가포르&홍콩법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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