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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4일) 이슈 종합] 코로나 신규확진 역대 최다 5352명,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3명 추가, 가계대출 증가폭 감소세 주목 등

  • 송고 2021.12.04 15:41 | 수정 2021.12.04 15:41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코로나 신규확진 역대 최다 5352명…위중증·사망도 최고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또 다시 신규 확진자수가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535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6만7907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대비 408명 늘었고 직전 최다 확진자수 대비 87명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5327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수를 보면 서울 2266명, 경기 1617명, 인천 282명 등 총 4219명(79.2%)으로 집계됐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3명 추가…확산 우려 고조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국내 감염 규모가 9명으로 늘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감염자 3명이 새로 확인돼 현재까지 해외유입 4명, 국내 감염 5명 등 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감염자들은 국내 최초 감염자인 나이지리아 방문 A씨 부부의 지인으로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 B씨와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씨의 아내(C)와 장모(D), B씨의 지인 E가 오미크론 감염자로 추가 확인된 것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 후 전장 유전체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규제 효과 이어질까…가계대출 증가폭 감소세 주목

가계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가계대출 증가폭 감소세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오는 8일 가계대출 잔액과 증가율 등을 포함한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한다.

지난 10월에는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5조2000억원 증가했다. 증가규모는 지난 8월·9월 대비 1조원 이상 적었고, 지난 5월 이후 최소 규모였다.

오는 9일에는 기획재정부가 월간 재정 동향 12월호를 발간한다. 12월호에는 10월 기준 정부의 세입·세출, 재정수지, 국가채무 등이 담긴다.


■美,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모두 12개국

미국 정부가 한국·중국·일본에 대한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을 유지했다.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하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중국·일본 등 12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시켰다.

관찰대상국에는 독일·아일랜드·이탈리아·인도·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멕시코·스위스도 포함됐다.

한국은 대미무역 흑자와 경상수지 흑자 부문에 해당해 관찰대상국에 포함됐다. 한국은 지난 2016년 4월 이후 2019년 상반기 제외 매번 목록에 포함됐다.


■국제유가 오미크론 확산에 소폭 하락…WTI 0.4%↓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0.24달러(0.4%) 하락한 66.26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배럴당 0.21달러(0.30%) 상승한 69.88달러에 각각 마감했다.

국내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66달러 하락한 70.79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전날 OPEC+ 증산계획(월별 하루 40만배럴) 유지 결정 중 코로나 확산 정도에 따라 1월 생산량 조절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주목을 받으며 장 초반 상승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저조한 미국 고용지표,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 증가,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가능성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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