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충격] 예측 불가 국내증시…연말 투자 전략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전세계 곳곳에서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에 큰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증시도 급락과 급등을 보이며 변동성이 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내일부터 방역 다시 조여진다…모임인원 축소·방역패스 확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한 달 만에 확진자와 중증 환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하기로 했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부터 4주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후속 조치가 시행된다.
■"소득 상위 10~30%, 소득 줄었는데 부동산·주식 자산은 증가"
우리나라 소득 상위 10~30%에 해당하는 가구(대중부유층)는 코로나19 기간 중 소득은 감소한 반면 부동산과 주식을 중심으로 자산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자산관리고객 분석 보고서: 팬데믹 시대의 대중부유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오미크론 접촉자 1000명대…감염자 계속 증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서 확산하고 있다. 감염자들이 교회 등 대규모 행사에 참석한 이력이 확인되면서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오미크론에 비트코인도 하루 만에 20%이상 폭락
암호화폐 거래 시장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새 22% 폭락하며 한때 4만2000달러 선이 붕괴됐다. 7000만원 초반대였던 국내 비트코인 가격도 5600만원까지 추락한 뒤 간신히 6000만원대를 회복한 상태다.
■[오미크론 충격] 다시 거리두기 강화...보험사 손해율 떨어지나
코로나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등장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다. 외출 감소에 따라 보험사는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치솟는 밥상물가 …3분기 5.0% 올라 'OECD 중 4위'
올해 3분기 우리나라의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물가 이른바 '밥상물가'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