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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오프라인 사업 투자…슈퍼마켓 6년 만에 신규 출점

  • 송고 2021.12.06 11:54 | 수정 2021.12.06 11:55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홈플러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오프라인 사업에 대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


홈플러스는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6년 만에 신규 출점하며 오프라인 사업에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8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시흥배곧점'을 오픈했다. 인근에만 1만2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한 쇼핑환경을 바탕으로 오픈 첫 날부터 목표 대비 2배의 매출을 기록했다.


더불어 홈플러스는 다음달 중 인천 간석점을 리뉴얼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17개 점포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일 계획이다.


리뉴얼 점포는 식품 중심의 매장으로 탈바꿈한다. 우선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신선식품 공간을 보다 넓게 확보해 먹거리를 강화하고 상품 구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지난 1일 본사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Express 자산운영팀'을 'Express 신규점개발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규점 개발 업무를 추가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고객이 홈플러스를 방문할 이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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