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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

  • 송고 2021.12.06 13:23 | 수정 2021.12.06 13:23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충청북도·옥천군·영동군과 기본협약 체결

김현준 LH사장(오른쪽 첫 번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오른쪽 두 번째) 등 협약식 관계자들이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김현준 LH사장(오른쪽 첫 번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오른쪽 두 번째) 등 협약식 관계자들이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LH는 6일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옥천군·영동군과 함께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은 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농산어촌 지역에 준·중형 규모의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수요맞춤형 생활SOC·일자리를 함께 제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등에 따라 지역 소멸·인구 감소·초고령화 등 3대 인구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청북도 옥천군과 영동군에서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거플랫폼 사업은 폐교 위기인 옥천군과 영동군의 학교 살리기 운동과 연계돼 진행된다. 사업은 각각 2023년 3월, 2022년 6월에 착공해 2023년에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이번 사업으로 옥천군과 영동군으로의 인구 유입과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협업한다.


LH는 옥천군과 영동군에 기존 주민은 물론 다자녀 가구·귀농귀촌인 등을 위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주택 운영·관리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규 인구 유입에 따른 주택수요에 적기에 대응하고 지역 생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LH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021년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선정된 충청북도 제천시, 전라남도 영암군 등 주거플랫폼 사업 20개소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력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이 2021년 선정된 주거플랫폼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LH는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의 선도기관으로서 지역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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