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비 46.95P 오른 2639.29 마감
개인 1.3억원 던지고 외인·기관 줍고
코스피가 2630선을 회복했다. 미국 뉴욕 증시의 연일 하락에도 불구, 한미정상회담 수혜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덕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6.95포인트(1.81%) 상승한 2639.29에 마감했다. 개인이 1억389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66억원, 8374억원 순매수하면서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6.08포인트(1.86%) 오른 879.8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055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3억원, 1074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8.57%), LG에너지솔루션(4.45%), 카카오(3.23%), 현대차(2.47%), 삼성SDI(2.37%), 삼성바이오로직스(1.51%), SK하이닉스(1.35%), NAVER(1.29%), 삼성전자우(1.0%), 삼성전자(0.74%) 등은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6원 내린 1268.1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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