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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일) 날씨] 전남·경남·제주 무더위…충청권 폭우

  • 송고 2022.08.10 16:14 | 수정 2022.10.13 14:02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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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인 목요일은 정체전선이 머물며 전국에 비가 오겠다. 강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전남·경남·제주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에서는 내일도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3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 외에도 내일까지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북부는 100~200㎜ 수준의 강수량을 기록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전남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대구 31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30도 ▲제주 35도 등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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