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4
13.3℃
코스피 2,675.75 52.73(2.01%)
코스닥 862.23 16.79(1.99%)
USD$ 1375.0 -1.0
EUR€ 1469.7 -2.7
JPY¥ 887.5 -1.2
CNY¥ 189.2 -0.3
BTC 95,821,000 231,000(0.24%)
ETH 4,722,000 132,000(2.88%)
XRP 786.8 0.2(-0.03%)
BCH 728,500 3,800(-0.52%)
EOS 1,259 51(4.2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헤이딜러, 쉐보레·테슬라 중고 전기차 시세↑

  • 송고 2022.09.26 08:28 | 수정 2022.09.26 08:30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쉐보레 볼트EV 28% 상승 1위…테슬라 모델3 24% 올라 2위

ⓒ헤이딜러

ⓒ헤이딜러

헤이딜러가 주요 전기차 모델의 중고차 시세를 최근 18개월 동안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헤이딜러는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자사 앱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요 전기차 7개 모델과 국내 내연기관 차량인 그랜저의 시세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18개월 동안 중고 전기차 시세는 최대 28%까지 상승했다. 반면 중고 전기차 중 그랜저는 시세가 약 1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 상승률을 보면 쉐보레 볼트EV가 28%를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모델3는 24%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한국 생산 전기차에서는 코나 일렉트릭이 22%, 쏘울 EV와 아이오닉 일렉트릭 21%, 니로 EV 17%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독일 생산 전기차인 BMW i3는 15%로 중고차 시세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박진우 헤이딜러 대표는 "중고 전기차 시세가 계속 상승하는 이유는 반도체 수급난과 더불어 전기차에 지급되는 정부 보조금이 매년 줄어드는 영향이 크다"며 "미국산 전기차에 대해서만 국내 보조금을 줄일 경우, 쉐보레와 테슬라의 중고차 시세는 오히려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5.75 52.73(2.0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4 20:39

95,821,000

▲ 231,000 (0.24%)

빗썸

04.24 20:39

95,729,000

▲ 332,000 (0.35%)

코빗

04.24 20:39

95,650,000

▲ 222,000 (0.2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