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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GM, 美 테네시 배터리 공장에 3600억원 추가 투자

  • 송고 2022.12.03 11:40 | 수정 2022.12.03 11:47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테네시 2배터리공장 생산량 40% 추가 확보

LG엔솔, 2025년까지 북미 250GWh 생산능력 예정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테네시주에 2억75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


2일(현지시간) AP 통신은 얼티엄셀즈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건설할 리튬배터리 공장의 생산량을 40%가량 늘리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얼티엄셀즈는 스프링힐 공장 건설을 위해 23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는데 이번 추가투자로 한화 총 3조3600억원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오는 2028년 완공 예정인 얼티엄셀즈 2공장의 배터리 생산능력은 당초 발표한 35GWh(기가와트시)에서 50GWh로 늘어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를 통해 관련 일자리는 1700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얼티엄셀즈는 테네시 외에도 미시간주와 오하이오주 등 모두 네 곳에 리튬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테네시와 미시간주의 각각 2,3공장이 건설 중이다.


얼티엄셀즈의 톰 갤러거 운영 부사장은 "이번 투자 확대를 통해 GM에 더 많은 배터리 셀을 더 빨리 제공할 수 있어 향후 몇 년간 GM의 공격적인 전기차 출시 계획을 차질없이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얼티엄셀즈는 5년 내외로 북미에서 10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GM의 계획에 맞출 수 있도록 적절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년내 연매출 3배 이상 성장, 두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이란 중장기 사업 목표를 내걸고 있다. 이를 위해 북미를 중심 기지로 해 2025년까지 250GWh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모회사 LG화학은 5년 이내 양극재를 비롯한 핵심 소재의 현지화를 추진하며 테네시주에 30억 달러를 들여 북미 첫 양극재 생산기지를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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