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400명대 이어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286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726만152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2987명)보다 126명 줄었다. 1주일 전과 비교해서는 73명 소폭 늘었다. 다만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5만568명)보다는 2293명 많다.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5만301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55명이고,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2806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42명으로 전날(460명)보다 18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9일부터 2주째 4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전날 사망자는 48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669명,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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