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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긴축 장기화·경기 침체 공포 속 약세

  • 송고 2022.12.07 08:00 | 수정 2022.12.07 08:07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뉴욕증시 트레이딩룸. ⓒ연합

뉴욕증시 트레이딩룸. ⓒ연합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 다시 하락했다. 미국 고용과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고, 경기 침체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탓이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50.76포인트(1.03%) 하락한 3만3596.3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7.58포인트(1.44%) 떨어진 3941.26, 나스닥지수는 225.05포인트(2.00%) 밀린 1만1014.89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지난주 후반 나온 11월 고용 보고서 이후 미국의 경제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높은 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됐다.


미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다가오는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최근의 경제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긴축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면, 조만간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지만 연준이 내년 초까지 금리를 인상하고 한동안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경우 내년 하반기 금리 인하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2024년으로 예상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도 연준이 내년 5월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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