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1일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분리막 코팅사업만을 보유해 원단을 보유한 경쟁사 대비 수익률이 낮다"며 "원단 사업은 일본 도레이와 헝가리 합작법인을 중심으로 오는 2027년 원단 캐파를 9억㎡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단 내재화를 통해 분리막 사업은 오는 2026년 매출 1조원 이상, 두 자릿수대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다"며 "분리막 사업의 북미 진출은 아직 초기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고 IRA 시행령 확정에 따라서 고객과의 협의가 구체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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