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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조직 9개 축소·정원 102명 감축…"고강도 구조조정"

  • 송고 2023.01.31 18:31 | 수정 2023.02.01 06:52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조직·인력 효율화 및 재무건전성 강화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옥.ⓒ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옥.ⓒ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이 취임식과 신년사에서 밝힌 경영 철학과 실천 과제를 반영해 조직 개편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반영해 총 9개 조직을 축소하고 정원 102명을 감축했다.


이에 따라 공사의 조직은 기존 240개에서 231개로, 정원은 4194명에서 492명으로 줄어든다.


또 디지털혁신추진실(구 디지털뉴딜처)을 사장 직속으로 삼아 빅데이터·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했다. 부사장 직속실 축소 및 본부장 중심 체계로의 재편을 통해 본부장 책임 경영을 명확히 했다.


본부급 조직 개편으로는 에너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략본부를 신설했다. 또 수소사업본부와 신성장사업본부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과 중심 사업 구조로 재편함으로써 조직·인력 효율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구했다.


안전관리본부는 안전기술부사장 직속 안전총괄실로 재편해 안전관리 컨트롤타워를 강화하고 건설 설계·시공 부서를 통합한 건설본부를 신설해 업무 프로세스의 일관성을 강화하고 효율성 제고를 도모했다.


아울러 서민 난방비 부담 경감 차원에서 시행한 연동제 유보로 급격히 악화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역량 결집 차원에서 산재돼 있던 재무 관련 조직을 통합해 재무처를 신설했다. 자사 핵심 역량인 LNG 구매 기능을 강화하고자 수입통관부를 신설하고 트레이딩 분야 인력도 보강한다.


이밖에도 가스공사는 중복된 안전점검 기능 일원화, 현장 인력 확충, 임시 조직(TF) 축소 등 조직 내부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합리화하는 작업도 함께 추진했다.


최연혜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성과를 창출하고 소통·화합으로 생동감 넘치는 가스공사로 새롭게 변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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