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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투자 몰리는 새만금, 5000억원 추가 유치

  • 송고 2023.03.31 06:00 | 수정 2023.03.31 06:00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지난 24일 1조대 기업 유치에 이어 '겹경사'

상반기 리튬화합물 생산공장 착공…770여명 고용

투자 예정지.ⓒ새만금개발청

투자 예정지.ⓒ새만금개발청

새만금에 2차전지 관련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새만금 이차전지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하이드로리튬, ㈜어반리튬과 2차전지 양극재 원소재인 리튬화합물 양산공장 건립을 위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리튬화합물은 배터리 양극재와 전해질, 음극재 등 각종 소재 생산의 핵심 원소재로 최근 2차전지 산업 활성화 추세에 맞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이드로리튬과 어반리튬은 각각 3255억원과 1737억원을 투자해 수산화 리튬과 탄산리튬 양산 공장을 올 상반기 내에 착공한다.


이들 기업은 오는 2026년 공장을 준공하고 773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새만금의 우수한 보조금 지원정책과 세제 감면 혜택, 물류 기반 시설인 트라이포트(철도·공항·항만) 구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는 지난 24일 한중 합작법인인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로부터 1조210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5000억원 규모 입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 새만금을 포함한 전북지역에 소재하거나 이전을 추진 중인 2차전지 기업만 모두 60여개에 달해 산업 집적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와 수출입 물동량을 창출하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등 국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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